풍진은 풍진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풍진이 걸린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 을 했거나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비인두분비물 등 접촉을 하면서 호흡기를 통하여 전파되 걸리게 됩니다. 통증의 시작은 귀와 목 뒤로 전반적으로 나타나며 림프절 비대와 얼굴과 몸에 연분홍색의 점 같은 발진이 있는 동안 미열이 동반되며 전염력이 높은 감염성 질환입니다. 임신 초기에 임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나타나 눈, 귀, 심장, 신경계의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어 태아에게 가장 위험한 병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풍진의 증상"
2주에서 3주 정도의 잠복기가 지나면 두통, 권태감, 발열 등으로 가벼운 전구 증상을 갖습니다. 또한 임상 증상이 발현되지 않습니다. 임상 증상이 발현된 경우에는 귀뒤, 목뒤, 후두부의 림프절이 커지고 발진이 같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분홍색과 비슷한 구진이 얼굴에 나타나고 대략 2~3시간 정도 내에 머리, 팔, 몸통 등의 온몸에 급속히 퍼져 1~2일 정도 사이에 급속히 퍼져나갑니다. 대략 개개인마다 틀리지만 1~5일 전부터 미열, 두통, 권태감, 비염이나 결막염의 전구 증상은 나타내기도 하면서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풍진의 발진은 첫날은 홍역과 비슷하고 둘째 날은 성홍열과 비슷하나 셋째 날에는 없어집니다.
"예방방법"
감염된 사람의 비인두 분비액의 공기 감염 또는 풍진바이러스 환자에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되므로 환자 발생 시 격려를 시키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임산부가 풍진환자와 접촉해서 이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가능한 빨리 풍진 항체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직장이나 학교,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는 이러한 증상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 7일 후 완전히 치료가 되면 단체생활이 가능하고 선천성 풍진 환자의 경우 최소 1년간은 전염성이 있으며 소변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검사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에방 접종은 만 6세 이하로 에방을 하는 것이 좋고 생후에는 12~14개월 정도에서 시행해야 풍진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